<브릿지경제> 아라소프트, 베트남 교원 500명 전자책 연수교육 전격 합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3.30 09:21 조회수 : 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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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베트남 교원 500명 전자책 연수교육 전격 합의
베트남 교육부 오는 5월 말 1차 100여 명 대상 시범사업 실행 확정
EPUB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사용법 등 집중 교육 예정

강정현 대표, “베트남 정부 차원의 중요한 결정에 감사,
아라소프트 기술력 걸고 교육 연수를 진행해 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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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재 기업인 아라소프트(주)와 베트남 교육부가 오는 5~6월에 걸쳐 베트남 정규교원 400~500여 명을 대상으로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Namo Author) 사용법에 대한 교원연수 시범사업을 실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아라소프트 제공.


진주시 소재 IT기업인 아라소프트(주)와 베트남 교육부가 오는 5~6월에 걸쳐 베트남 정규교원 400~500여 명을 대상으로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Namo Author) 사용법에 대한 교원연수 시범사업을 실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주) 대표는 지난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교육부를 방문, 교원연수국장인 VU MINH DUC 국장을 면담하고, ‘나모오서’(Namo Author) 전자책 저작도구로 개발된 전자책 시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교육부 측에서 ‘나모오서’ 전자책 저작도구의 소프트웨어 우수성을 확인, 향후 베트남 정규 교원 400~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책 교원연수를 하기로 전격 합의한 후, 우선 시범적으로 오는 6월 이전에 1차 1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나모오서’ 사용 연수교육을 실행하는데 합의했다.

아라소프트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개발 성공한 ‘나모오서’는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로 이미 아시아 지역 10여 개국과 함께 지난해 중반부터 베트남 진출도 본격화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개막한 한-베트남 디지털 스마트시티 투자 세미나에 참석, 다낭 FPT대와 ‘나모오서’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한-베트남 ESG경영지원 사업과 디지털 스마트시티 사업 현장지원 사업에 참여한 것 등은 큰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강정현 대표는 베트남 현지 전화통화를 통해 “이번 베트남 교육부와의 정규교원 대상으로 1차 100여 명 전자책 교원연수 전격 합의를 결정해 준 베트남 정부 차원의 중요한 결정에 감사 드리며, 이에 대한민국과 아라소프트사 기술력의 명예를 걸고 만전을 다해 교육 연수를 진행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1차 100여 명 정규 교원 시범연수 교육을 통해 아라소프트사가 개발한 EPUB 3.0 멀티미디어 전자책 저작도구 ‘나모오서’와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e북에 대한 기술적 우월성을 더욱 크게 베트남 전역에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3.29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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